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의 두번째 합작품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첫 만남 도민준은 인간이 아닌 약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이다. 조선시대부터 늙지 않는 외모로 현재 21세기까지 살아온 도민준. 과거부터 땅을 매입하며 살아온 도민준은 현 21세기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있다. 주변 인연들을 만나가며 인생을 살아가지만 주변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늙는 반면 도민준은 한평생 20대의 얼굴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숨기기 위해 적당한 때가 되면 신분을 바꾸고 주변 지인도 새로 만나며 살아간다. 그렇게 400년을 살아온 도민준. 현재에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딱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장영목(김창완)이다. 그리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도민준. 어느 날 그런 도민준 바로 옆집으로 천송이가 이사를 오게 된다. 천송이는 현시점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