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24. 16:54

아는 와이프 드라마 정보, 줄거리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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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대표 이미지

아는 와이프 정보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2018년 8월 1일 첫 방송된 tvn의 수목 드라마이다.

주연으로는 차주혁 (지성) 서우진 (한지민) 배우가 열연하게 된다.

조연으로는 윤종후 (장승조) 강한나 (이혜원) 차주은 (박희본) 오상식 (오의식) 서우진 엄마 (이정은) 차봉희 (손종학) 변성우 (박원상) 장만옥 (김수진) 배우들이 열연하게 된다.

아는 와이프 줄거리

차주혁과 서우진은 2006년 배경 서우진이 고등학교 시절 아침 등굣길 버스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등굣길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하던 서우진을 차주혁이 도와주며 인연이 되게 된다.

처음에 차주혁은 서우진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없는 반면 서우진은 차주혁을 좋아하며 쫓아다니다 차주혁이 서우진의 과외선생님을 맡게 된다.

그리고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그리고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둘은 과거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육아에 지친 서우진과 회사일에 지친 차주혁의 모습이 보인다.

은행에 다니는 차주혁은 어느 날 회사에서 대표로 과거 동료 어머니의 부고로 혼자 상갓집을 가게 된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톨게이트를 지나는데 2006년도 발행된 500원짜리를 톨게이트비로 내게 된다.

그리고 현재 기억을 모두 갖춘 채 12년 전인 2006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처음 과거로 온 차주혁은 은행이 아닌 다니던 대학교로 등교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첫사랑이었던 이혜원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오토바이와 사고가 나면서 동시에 다시 현재 2018년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당연히 꿈인 줄 알고 있다가 그날 저녁 서우진과 차주혁은 크게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

그 길로 차주혁은 홀로 집을 나와 지난번 어머니 부고로 상갓집을 들렸던 옛 회사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그 동료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그때 분명 돌아가셨던 동료의 어머니가 버젓이 살아계신 것이었다.

그때 과거로 갔던 건 꿈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의심을 하게 되고 다시 그때 지났던 톨게이트로 가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과거로 돌아온 차주혁은 매우 행복해한다.

그리고 첫사랑인 이혜원과 저녁 데이트 약속을 잡고 가는 길 과거 서우진과 첫 만남을 가졌던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차주혁은 성추행을 당하던 서우진을 모른 체 하고 이혜원을 만나기 위해 전력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성공적인 데이트를 마친 후 첫 키스를 함과 동시에 차주혁은 다시 현재에서 눈을 뜨게 된다.

같은 침대에서 옆에 자고 있는 여성을 조심스레 확인하는데 와이프가 서우진에서 이혜원으로 바뀌어 있는 것이다.

이에 매우 기뻐하는 차주혁.

그리고 또 다른 식으로 서로 아예 모르는 상태로 살아온 서우진.

그리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몇몇 사람들도 미래가 바뀌어있다.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과연 차주혁은 상상한 대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총 감상평

나는 아는 와이프 드라마를 5번 이상 정주행 했다.

현시대에 흔한 맞벌이 부부 이야기를 그린 아는 와이프는 누구나가 한 번쯤 상상 정도는 해봤을 법한 판타지를 그린 드라마이다.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현재 기억을 갖고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꾼다 라는 이야기는

항상 식상하지 않고 재미있는 것 같다.

한 회 한회 스토리가 잘 짜여 있으며 크고 작은 사건들을 헤쳐나가고 코믹적인 요소까지 적절히 잘 섞으며 지루할 틈 없이 너무 재미있게 잘 본 드라마 중 하나이다.

게다가 그런 요소들을 주연 조연 모든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잘 표현한 배우들도 캐스팅의 신의 한 수있은 듯하다.

아는 와이프는 이러한 현실에 부딪혀 지칠 때로 지치고 힘든 부부들이 보면 매우 좋은 드라마이다.

주연 배우인 지성과 한지민의 열연으로 드라마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실제 드라마를 시청한 많은 부부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봄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또한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다 본 순간 작가가 어떠한 말을 전하고 싶은지가 다 알정도 였다.

현실에 부딪혀 힘든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당사자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다.

한번 정주행을 하게 된다면 주기적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정주행을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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