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25. 19:08

저스티스리그 직접 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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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정보 및 소개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 개봉한 러닝타임 120분짜리 영화다.

12세 관람등급에 장르는 액션/어드벤처/판타지이다.

개봉 다시 국내 관객수는 178만 명으로 그리 흥행했다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저스티스 리그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배트맨 대 슈퍼맨을 먼저 시청하고 시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스토리 자체도 이어지고 배트맨 대 슈퍼맨을 시청하지 않고 본다면 등장인물이나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스티스 리그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는 당연하게도 지구에 위험이 닥치고 영웅들이 모여 지구를 함께 구하는 스토리이다.

슈퍼맨이 사라지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마더 박스(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물체)를 차지하기 위해 스테픈울프가 악마의 군단을 모조리 이끌고 지구에 오게 된다.

배트맨인 브루스 웨인은 다이애나 프린스(원더우먼)라는 새로운 동료에게 도움을 청하고 적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로 한다.

이 둘은 사이보그, 플래시, 아쿠아맨과 팀을 꾸려 스테픈울프와 그 악마 군은으로부터 지구와 마더 박스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해나가는 스토리이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많은데 새 히어로들도 소개하고 그 주변 인물 간의 관계와 사연까지도 소개하면서 영화 초중반쯤 시간을 좀 보내게 된다. 

저스티스 리그 솔직 감상평

나는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를 매우 좋아해서 저스티스 리그도 나름 재미있게 봤다.

물론 혹평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혹평들에 대해서도 나는 두둔할 생각이 없고 인정을 하는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역의 배분 실패 라던지 스토리와 개연성 부족, ost의 순조롭지 못한 조화.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았는데 왜 등장했는지, 그리고 여러 이해할 수 없는 대사들까지 내가 생각해도 무슨 의도로 저런 대사를 사용했을까 하는 의아한 대사도 꽤 있었다.

물론 중간에 감독의 변경으로 매끄럽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것을 최소화하지 못한 점에 대한 혹평은 순순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난 이런 모든 혹평들을 제쳐두고 지금까지 가장 재미있게 잘 봤다 는 아니지만 꽤 재미있게 잘 봤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어떻게 실사화 했을까 였는데 히어로 건 빌런이건 그 전투 장면까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게 잘 봤다.

그리고 아마존 전투 장면과 마지막 전투 장면을 가장 재미있고 시원하게 본 장면인 것 같다.

각 영웅들 간의 개성을 살린 전투가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본 후 저스티스 리그를 본 나로서는 전투씬은 확실히 많이 부족한 점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런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 나는 큰 부족함은 느끼지 못하고 잘 봤던 것 같다.

이런 히어로물 액션 영화는 당연히 액션신을 가장 기대할 수밖에 없다.

건물이 부서지고 전투 간에 서로를 공격하며 생기는 소리 음향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것에도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면 매우 실망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하지만 그냥 나처럼 히어로 영화를 좋아한다면 큰 기대 말고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매우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싶다.

저스티스 리그 국내 평점 및 댓글

역시 예상대로 평점은 혹평이 많다.

플래시의 능력을 매우 탐나 하는 댓글들.

슈퍼맨 혼자 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댓글들.

대한민국 사람들 답게 블랙핑크 노래 잘 들었다는 댓글들.

그리고 역시 히어로물 영화답게 의리로 봤다는 히어로물 팬층 관람객들.

반대로 마블 영화도 좋아하지만 이런 DC만의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잘 봤다는 댓글도 있다.

그리고 나처럼 나름 볼만했다는 댓글들도 여럿 찾아볼 수 있었고 정말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는 댓글들도 여럿 있다.

하지만 역시 대부분은 혹평이었고 저스티스 리그를 시청하기 위해선 우선 기대치를 좀 낮춰야 나처럼 볼만 했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

모든 관람객의 만족도를 안겨 줄 수는 없겠지만 이만큼 혹평이 많다면 이 또한 분명 부족한 부분이 많은 영화는 맞는 것 같다.

정말 재미있고 흥행한 영화에도 혹평은 있지만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지만 사실 저스티스 리그는 10개 댓글 중 8개 정도가 혹평이다.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마음이 아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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